Welcome to Whānau Mārama Parenting
From Jumi and Betty

부모 교육 워크샵을 마치고… 지난 10월 22일 오클랜드 한국학교 북부지부에서 “자녀사랑 & 부모공감” 이라는 주제로 부모교육 워크샵을 개최하였습니다. 짧은 공지기간에도 불구하고 학교측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많은 학부모님들께서 참석하셨고, 뉴질랜드 양육에 관한 법률, 세 가지의 부모 스타일, 그리고 클링온(칭찬 뒤에 따라오는 부정적 마무리) 에 대해 토론하였습니다. 참석하신 모든 부모님들께서는 짧은 교육시간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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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Eunmi in Korean

I often miss the old times when my child was young. Every day she rushed to me and hugged me tight and kissed me and followed me and said she loved me so much. Now she is 18 years old. She does not hug and kiss me, but she li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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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 Time

이것은 가족 모두가 서로와 소통하는 사랑의 시간이다. 이것은 함께 놀거나 함께 재미를 찾는 시간이다. 또는 서로의 말에 귀 기울이거나 서로의 감정을 나누는 특별한 시간이다. 가족 모두가 함께 있으면서 즐기는 모든 시간을 지칭한다. 패밀리 타임은 부모중 한 명과 자녀 1:1로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지만 양쪽 부모와 자녀, 또는  양쪽 부모와 아이들로도 이뤄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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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nmi’s thoughts

우리집 약속 우리 집에는 아침마다 지켜야 할 하나의 약속이 있다. 제일 먼저 나가는 사람에게 깊은 포옹을 해주는 것이다. 일찍 나가는 사람이 남편일 수도 있고, 딸아이일 수도 있고, 나일 수도 있다. 나갈 때마다 해주는 가족간의 포옹과 말 한마디 ‘오늘도 잘하고 와’ 가 이제는 아침의 즐거움이 되어버렸다. 처음 시작했을 때는 너무도 싫어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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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unicating way – Body Language

5일간의 출장에서 돌아온 남편이 아침 일찍 골프를 치러 나갔다. 그리고 오후에 돌아오자 갑자기 내게 묻는다. “ 미안, 화났지? 골프치러 가서?”  난 바로 ‘아니, 화 안났어, 왜 그렇게 생각해?”라고 이야기하자 내가 말도 많이 안하고,  웃지도 않고, 내 온 몸으로 나 짜증났다라고 이야기하는 거 같아서 그렇게 여겼다고 말해준다. 좀 피곤할 뿐이지 기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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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아이의 초대

10대 아이들은 참 바쁘다. 도서관으로 공부하러 가기 바쁘고, 친구들과 시간을 보내기 바쁘고, 자신들의 외양을 꾸미거나 다이어트하기에도 바쁘고, 운동하러 다니기에 바쁘고, 클럽이나 학원에 다니느라 바쁘다, 또 자느라 바쁘다.  그렇기에 부모교육에 있어서 아이와의 소통과 관계를 개선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전략인 퀄러티 타임을 발견하는 것이 어려울 지경이다. 그러다보니 10대 아이는 더 이상 부모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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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 Why Question’ 하지 않기

가끔 우리는 아이에게 “왜 그랬니?”라는 질문을 한다. 그러고는 아이가 “몰라요”라고 화난 목소리로 대답하면 놀라게 된다. 우리는 그 질문이 아이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는 생각으로 그런 질문을 한 것이다. 아이가 그 질문을 통해 자신이 한 일이나 행동에 대해서 생각해 보고 그것을 통해 뭔가를 배우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그런 질문을 한다. 하지만 결국 아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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